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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개다 vs 개이다
날씨가 서서히 개이다. (X)
날씨가 서서히 개다. (O)
▶ 개다 : 흐리거나 궂은 날씨가 맑아지다
▶ '개다'의 피동 형태는 -어지다의 형태로 '개어지다'와 같이 써야 한다.
※ 아귀찜 vs 아구찜
아구찜 (X)
아귀찜 (O)
▶ '매콤한 아귀찜을 주문했다'처럼 사용한다.
▶ '아구', '아구찜'은 틀린 표기다.
※ 새벽녁 vs 새벽녘
새벽녘이 되어서야 돌아왔다. (O)
새벽녁이 되어서야 돌아왔다. (X)
▶ 새벽녘 : 날이 샐 무렵
※ 엇저녁 vs 엊저녁
엇저녁의 노을은 참 아름다웠다. (X)
엊저녁의 노을은 참 아름다웠다. (O)
▶ 엊저녁 : 어제저녁의 준말
※ 웬지 vs 왠지
왠지 좋은 일이 생길 거 같다. (O)
웬지 좋은 일이 생길 거 같다. (X)
▶ 왠지 : 왜 그런지 모르게 또는 뚜렷한 이유도 없이
- '매일 만나는 사람인데 오늘따라 왠지 멋있어 보인다."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.
▶ 웬 : '어찌 된'의 뜻을 나타내는 관형사
- '웬 말인가?'와 같이 사용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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