골았다vs곯았다1 [DAY12. 맞춤법] 박힌vs박인/텃세vs텃새/골았다vs곯았다/돋우다vs돋구다/자욱vs자국 ※ 박힌 vs 박인 그의 굳은살 박힌 손이 증명한다. (X) 그의 굳은살 박인 손이 증명한다. (O) ▶ 박이다 : 손바닥, 발바닥 따위에 굳은살이 생기다 - 마디마디 못이 박인 어머니의 손 ※ 텃세 vs 텃새 기존 상인들의 텃새가 심하다. (X) 기존 상인들의 텃세가 심하다. (O) ▶ 텃세 : 먼저 자리를 잡은 사람이 뒤에 들어온 사람을 업신여기는 것 ※ 골았다 vs 곯았다 수박 속이 곯았다. (O) 수박 속이 골았다. (X) ▶ 곯리다 : '곯다'의 사동사로 속이 물크러져 상하다라는 뜻 ▶ '곤다'는 '곯다'의 옛말인 '골다'의 활용형이다. 입으로는 그럴듯하게 말하지만 실상은 좋지 못하다는 뜻을 나타내는 속담 - 말 단 집에 장 단 법 없다 - 말 단 집에 장이 곤다 - 말 단 집 장맛이 쓰다 - .. 2020. 7. 16. 이전 1 다음